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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해외취재] 상하이시민 그들은 누구인가?
상하이엑스포 특집 리포트
[0호] 2010년 11월 24일 (수) DUBS 이수연 기자
   
 

 
 

중국인의 꿈과 파라다이스, 상하이!

중국 경제의 중심답게 눈부시게 빛나는 밤거리를 지닌 상하이에는 거리를 누비는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리고 그 속에는 상하이에 대한 꿈과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상하이니즈가 있다.

파리의 파리지엥, 뉴욕의 뉴요커처럼 상하이 사람들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단어, 상하이니즈. 그들이 이렇게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중국에서 서양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던 상하이. 상하이의 조계지에는 여전히 과거 서양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이러한 서양의 정취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상하이의 와이탄이다. 서양문물의 흡수를 통해 빠른 발전을 이룩한 상하이는 상하이니즈가 가지는 자부심의 발판이 된다.

하지만, 상하이니즈는 중국에서도 정해진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도 같다. 이러한 특권은 호구제를 통해 좀 더 강화되고 있다.

중국의 현대판 신분제로 표현되고 있는 호구제는 타 지역인들의 상하이 진출을 막는 가장 큰 벽이다. 호구제를 통해 상하이인들은 타 지역인들과 차별화되는 우월감과 단결심을 느낀다. 상하이니즈 인터뷰 우리는 상하이니즈들을 직접 만나보았다.

상하이니즈 인터뷰 상하이니즈는 중국의 영욕의 역사와 함께한다. 길게 늘어선 황푸강의 서쪽에는 유럽의 식민지였던 세월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하이 안의 유럽 와이탄이 자리한다.

프랑스의 조계지였던 와이탄은 유럽식의 화려한 볼거리로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서구열강 침략이라는 치욕의 역사를 방증하는 산물이기도 하다. 이런 화려함 뒤에는 어두운 그늘 역시 존재한다.

길게 늘어선 빌딩숲 사이로 상하이의 그늘진 존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눈부신 상하이의 한 구석. 낙후된 건물들 사이에서 여전히 고달픈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사람들. 발전을 거듭하는 눈부신 도시 상하이에서 이들은 여전히 불변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명랑하게 밝게,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중국인들의 밝은 표정과 모습. 계속해서 바뀌고. 상하이니즈들의 모습을 빠르게 편집해서 비춘다. 이처럼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가진 천의 얼굴 상하이. 그 속의 상하이니즈는 오늘도 엑스포 개최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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