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청소년 영상 페스티발 장려상 수상작 '7942(친구사이)' 경기예술고등학교 민보연
제작의도 진정한 친구를 돈으로 살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점점 형식적이게 되는 친구관계 속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서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진짜 친구이다. 형식적이게 되어가는 인간관계들을 우리들의 시선으로 친구관계를 통해서 표현했다. 친구가 없는 민지는 시간당 돈을 주며 대행친구를 부른다. 자신의 속 이야기를 친구에게 털어 놓고 싶지만, 가짜 친구인 예찬과는 소통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는 민지는 자신이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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