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말 알고 씁시다’의 아나운서 심소현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같은데 벌써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항상 개강할 때는 이런저런 계획들을 세우고 다짐을 하고 시작하지만 우물쭈물하다 보면 어느새 달력이 넘어가있죠. 뒤돌아보면 그냥 보낸 시간이 정말 아깝게 느껴지곤 합니다. 대학생의 시간은 청춘의 시간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남은 시간은 알찬 계획 세우고 실천해 뜻있는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뿐만 아니라 TV, 신문과 같은 언론매체에서도 잘못 사용하고 있는 표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언론매체에 사용되는 표현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잘못됐다는 것을 인식하고 바로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구설에 오르다

기획,진행 : DUBS 아나운서부 심소현
촬영,편집 : DUBS 기술부 정윤미
제작 : D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