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Contat us | Q&A ]
편집 : 2022.5.23 월 15:06
> 뉴스 > 늘품제 > 2016
     
2016 제10회 늘품제 - 르포 '적극적인 꼭두각시'
[2016호] 2016년 04월 28일 (목) DUBS 한재희 wogml4394@naver.com


 

소위 '적극적'이라고 불리는 대학생들이 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외국어학원, 각종 자격증 공부, 취업 스터디,
봉사활동, 그리고 대외활동 등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목표는 단연 ‘취업’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이렇게 힘들게 취업문턱을 넘은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금방 회사를 떠난다는 사실이다. 과연 왜 그런걸까?
 

'적극적인 대학생'들이 열심히 스펙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산다, 성공할 거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이고,
그들 스스로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사회가 원하고, 그저 주어진 대로,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사회부터 대학까지. 학생들에게 고민할 시간과 기회는 주지 않고,
그저 수동적으로 그러나 필사적으로 스펙만을 쌓게 만드는 현실.  
바로 이 현실이 수동적인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일명 ‘적극적인 꼭두각시’를 양산하고 있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겪었던 것처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스스로가 원하는 직무에 대한 고민’이다. 
꿈을 찾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학창시절에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조차 던지지 못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나’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 자신이 뭘 할 때 행복한지,
이 일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나 스스로가 주인공인 고민을 하는 것이야 말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침이 아닐까. 




기획 및 연출 양유정 정지혜 정창현 한재희
촬영 및 편집 권희주 최성미
내레이션 이정은
제작 DUBS

DUBS 한재희의 다른기사 보기  
ⓒ 동국대학교 교육방송국(http://www.dubsca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교육방송국 동국대학원신문 동대신문 동국포스트
개인정보처리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